민기가 저녁부터 밤까지 제대로 자지도 못 하고 짜증만 낸다. 덩달아 윤기도 자꾸 깨고....... 열두시가 넘어서 또 깨서 엄마를 괴롭한다. 안아달라 그러고 괜히 짜증만 낸다. 결국엔 내가 훈육에 나섰다. 꼭 잡은채 “민기야!!! 왜 그래!! 어디 아퍼? ” 부터 시작해서 이것저것... 그랬더니 처음에는 온 힘을 쓰고 발악을 하더니 나중에는 “뻐스! 출동!! 이요이용“ 악을 쓰면서 외친다. 그 상황을 빠져 나가고 싶었는가보다. 안타깝게 여겨졌다. 그래도 넘어가지 않고 참은 결과 민기가 항복한다. 엄마한테 징징거리지 않고 잔댄다. 그렇게 자다가 새벽 세시에 또 깼다. 대변도 보고 열도 있어서 해열제도 먹고...... 아프긴 아펐나보다 ㅠㅠ 세시에 일어난 이후로 아침까지 놀았단다.
암튼 훈육을 하긴 했는데 찜찜하고 미안하다.
암튼 훈육을 하긴 했는데 찜찜하고 미안하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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